[당진신문] 당진시는 지난 10일 당진어시장을 제외한 당진전통시장 전체 시설물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진단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물리적 기능적 결함 확인 △구조적 안전성과 결함의 원인 조사 측정 평가 △보수보강 등의 방법 제시 등 노후된 시장 건물 안정성을 보다 세밀하게 평가하여 보수ㆍ보강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당진시는 이번 정밀안전진단을 위해 사업수행능력이 있는 전문 진단업체를 선정하여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업체는 앞으로 약 2개월간 당진전통시장의 안전성을 진단하게 된다. 당진시 한영우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당진신문] 집중호우로 인하여 중부지방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오성환 당진시장이 당진 재해위험지역 현장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이번 점검은 10일부터 12일까지 충남북부에 100~2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교량, 배수로, 소류지, 대형 공사장 등의 재해취약 시설물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오성환 시장은 “호우피해 예방을 위해 소관 시설물에 대해 안점점검 및 응급조치 긴급히 실시할 것”을 주문했으며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이에 김영명 부시장을 중심으로 즉각 자연
[당진신문] 당진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안전한 소방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 화재취약대상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소방사범 일제단속은 대형화재 또는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대상을 중점으로 실시되며 △위험물을 무허가로 제조ㆍ저장 또는 취급하거나 △소방시설 차단, 폐쇄 및 훼손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여부 및 기타 소방관련법 위반사항 △소방시설업(관리, 공사, 감리업) 운영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단속 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매년 평균 30건의 입건 및 62건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으며,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당진신문]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대표 공약으로 ‘베이 밸리(Bay Valley) 메가시티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2서해대교 건설을 추가해 줄 것을 건의하여 추가 선정여부가 기대된다.충남도가 추진하는 베이 밸리 메가시티 건설은 김태흠 지사의 취임 1호 결재 사업으로 아산만 써클형(평택-아산-천안) 순환철도 신설, 당진평택국제항 물류환경 개선과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등 8개 사업이 골자로 제2서해대교 건설은 포함되지 않았다. 현 서해대교는 서해안 서북부 산업단지 개발에 대응하는 새로운
[당진신문]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가족수련대회 행사에 참석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이번행사에는 당진시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450여명이 참가했고, 행사장에선 귀농·귀촌 우수사례 6차 산업관 등 전시홍보와 체험행사, 학술행사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김덕주 의장과 시의원들은 “농촌을 지키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선진영농기술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농업을 선도하여 당진시의 농업경쟁력을 높여 달라”고 말했다.
[당진신문] 충남도의회가 5분발언 제한 규정을 개정해, 발언을 희망하는 의원이 인원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도의회는 지난 제339회 임시회에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5분발언 시간을 본회의 개회일과 폐회일 ‘40분 이내’로 제한했던 회의 규칙이 3년 만에 개정됐다. 기존에는 본회의 개회일과 폐회일 각 8명씩 최대 16명만 5분발언이 가능했으나, 이번 규칙 개정으로 발언을 희망하는 의원은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상임위원장을 경유
[당진신문] 당진시는 9월 4일까지 1,150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매년 충청남도 주관으로 당진시를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충남사회조사는 충남도민들의 삶을 양적·질적으로 측정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된다.조사항목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충남도 공통항목(51개)과 결혼과 출산에 관하여 묻는 당진시 특성 항목(12개)로 주민들의 의식 및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
[당진신문] 당진시는 9일 중국 닝샤후이족자치구 인촨시와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조욱휘 인촨시장을 비롯하여 3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당진시와 인촨시는 지난 2016년 친선교류의향서 체결을 시작으로 6여 년간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농업,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번 우호 교류 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관심 분야에서 보다 폭넓은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인촨시와의 우호 협약을 통해 “코로나1
[당진신문] 당진시 송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은태, 김향곤)는 9일 송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위원장 선출 후 정기회의를 진행했다.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김향곤 민간위원장은 “8월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지사협은 상반기의 단점을 보완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증진에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는“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이웃의 자격”이라는 주제로 역량 교육을 진행한 후 상반기 추진사업인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사업 △따뜻한 겨울나
[당진신문] 당진시가 민선 8기 순성지역 공약사항인 ‘검은들 웰빙잡곡 특화 육성’을 위해 9일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중) 주관으로 순성면 회의실에서 순성면장, 순성면농협조합장, 검은들 권역 이장단 등과 함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민주도형 협의회를 개최했다.이 사업은 순성면 봉소리 지역의 옛 명칭인 ‘검은들’에서 그 명칭이 유래하였으며, 순성면의 잡곡을 특화 육성하여 지역의 대표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협의회에서는 ‘검은들 웰빙 잡곡’ 육성을 위한 희망 농가 사전 협의회 및 협의체 구성, 웰빙 잡곡 특화 시범 사업 도입,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오성환 시장이 주민의 불편함에도 현장을 즉시 개선하지 않는 행정의 수준을 지적했다.8일 진행된 당진2동 초도순방에서 이용우 채운3통장은 “채운공원에는 화장실이 없어서 공원을 찾는 주민들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그러나 시에서는 화장실 신축을 중장기 계획이라고 하는데, 이만큼 시급한 사안이 어딨나”라며 불만을 토로했다.이에 산림녹지과 이병구 과장은 “(채운공원에 대한)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있어서 화장실 신축을 거기에 반영하면 되는데, 즉시 추진하겠다”고 답했고, 이를 들은 오성환 시장은 “화장실 신축도 공원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SPC사회적합의 이행촉구 당진시민행동(이하 당진시민행동)이 부당노동행위 중지와 노사관계 정상화 등의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지 않는 SPC를 규탄했다.당진시민행동에 따르면 지난 2017년 SPC그룹의 제빵 프렌차이즈 파리바게뜨는 5300여 명의 제빵기사들을 불법 파견 형태로 고용해 고발당했었다. 이에 2018년 파리바게뜨 노사뿐 아니라, 시민단체와 정당에서 참여해 불법파견 노동자를 자회사를 설립해 고용하는 대신 임금수준을 본사 직원과 맞추는 것을 핵심으로, 부당노동행위 중지와 노사관계 정상화 등 11개 조항으로
2021년 2월 4일 당진항 매립지 대법원 패소 후 1년 6개월이 지났다. 당시 충남도계 및 당진땅 수호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 선출직 공직자들이 출구전략으로 앞다퉈 요구했던 △정부 공유수면 매립사업 비협조 △당진항 분리지정과 정부재정투자 확대 △해상 도계 재지정 △어업구역 확대 △보상적 국가 공공기관 이전과 글로벌기업 유치 △상실감 치유 정부 보상 등 국가 차원의 민심 수습대책이 그동안 단 한 건도 관철되지 않았다.특히 최근 당진시가 수행한 장래 당진항 발전전략 용역이 미진한 것으로 알려져 충남도민과 당진시민들의 우려가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가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8월 8일자로 발령했다. 이번 정기인사 발령 인원은 5급 이상 25명, 6급 이하 410명이다.발표된 정기인사발령에 따르면 오성환 시장이 투자유치 및 지역경제 업무 강화를 위해 중점을 두고 개편한 핵심 경제 관련 부서의 인사는 △지역경제과-한영우 과장 △투자유치과-구자건 과장 △기업지원과-장창순 과장으로 확정됐다. 지난 4월 사무관 승진 의결된 △김해규 팀장 △전병국 팀장 △이남길 팀장 △구본석 팀장은 오는 12일까지 사무관 교육을 받고, 16일부터 과장급으로 발령될 예
[당진신문] 당진소방서는, 8일부터 오는 9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많은 양의 비가 예고되면서 긴급 대응태세 강화에 나섰다.8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북쪽에 만들어진 비구름은 충청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150mm 이상의 물폭탄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당진소방서는 △사고 빈발지역 및 상습피해지역 등 재난취약지역의 현황을 파악 관리하고 △펌프차와 탱크차 등 소방차량의 지반침하 우려지역 우회운영과 △예방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풍수해 대응장비 점검을 통한 100% 가동태세를 유지하는
[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은 8월 31일 19시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영화음악과 함께하는 를 개최한다.당진문화재단은 모든 시민들이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우수한 예술 콘텐츠를 ‘천원의 감동’이라는 타이틀로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기획하여 제공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예술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맞춤 공연을 기획하고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공연문화 활성화 및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하여 진행된다. 첫 시작의 포문을 여는 8월 마지막 주 공연은 무
[당진신문] 당진시는 7월 1일 기준 당진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 개인분을 7억 3천만 원과 사업소분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개인분 주민세 납부대상은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당진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이 해당되며, 사업소분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당진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를 납부 대상으로 한다.시는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는 신고·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납세자에게 우편 발송했다”며 “납세자는 송달받은 납부서
[당진신문] 당진시는 당진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하는 디지털전통시장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기부 공모사업으로 당진시전통시장은 상인들이 직접 협동조합을 결성해 사업을 시행하도록 2023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5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이번 사업 시행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한 전국 배송 시스템을 구축하여 코로나19에 따라 침체된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로 개척을 통한 매출 증대는 물론 자체상품브랜드를 개발하여 상품화해 당진전통시장의 명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미 전국에서 가
[당진신문] 당진시가 매개 해충의 왕성한 활동 시기인 여름철을 맞아, 집중 방역소독의 일환으로 당진천, 삽교천에 드론을 이용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드론 방역소독은 해충이 많은 8~10월동안 일주일에 1~2회 이른 오전 시간에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당진시는 드론 소독 방법을 도입함으로써 차량 접근이 어려웠던 하천 주변, 풀숲 등 방역 사각지대의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당진시 보건소 방역관계자는 “이상기온 등의 이유로 모기 위생 해충에 따른 생활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신속하게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쾌적한 도
[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 국비사업 공모에 선정된 문화 취재 현장 프로젝트 기자단 발대식을 6일 문화공감터에서 개최했다.당진의 다양한 문화를 시민의 소통 언어로 시민이 직접 취재해서 알리는 ‘꽃과 나비 기자단’ 발대식에서 위촉장 수여식과 더불어, 2부에서는 당진문화재단 김이석 사무총장이 꽃과 나비 ‘문화 취재 현장 기자단과 생각 나누기’라는 주제로 문화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문화 취재 현장 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당진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