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나만의 핫이슈 정성지 기자(당진중1)난 올해 유치원 때부터 바라던 유럽에 다녀왔다.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던 두바이도 포함된 상품으로 예약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빌딩, 여객기 중 가장 큰 비행기, 평소에 가 보고 싶었던 파리가 날 기다리고 있다는 설렘에 전날밤에는 잠이 오지 않았다.여행을 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아름답고, 웅장한 것을 많이 봐서 행복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버즈 칼리파,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또 언제 볼 수 있을까. 난 이번 여행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당진신문=아름숲 기자단]반크, 작은 씨앗이 큰 결실을 맺다반크가 왜 겨자씨를 상징하는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의문을 갖게 됐다. 사이버외교사절단이라 불리는 반크는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의 앞글자를 따서 지은 이름이다.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는 단체라는 점에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반크는 중.고등학생들로 이루어진 대한민국 공공 외교민간외교단체다. 내부적으로 21세기에 걸맞은 인재 교육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변화된 우리 청소년과 청년들은 한국 외교의 능동적인 주인공으로 성장하고
[당진신문=아름숲 기자단] 10월은 우리 역사 속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던 달입니다. 그 중에서도 10월 8일 명성황후가 시해된 을미사변을 시작으로 한글날이 이어지고, 독도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독도의 날이 있습니다. 또 안중근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것도 10월입니다. 가을바람에 싱숭생숭한 10월. 아름숲기자단의 기사와 함께 우리 역사 속 그날들을 되짚어보는 시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한글에 이런 뜻이?!이번 여름방학에 서유럽 여행을 다녀왔다. 이탈리아의 어느 거리에서 나의 눈을 사로잡은 글자! 유럽 사람들의 옷에 한글이 쓰여 있는
[당진신문=아름숲 기자단] 아름숲기자단이 심훈 선생을 2019년으로 소환했다. 최근 악화되고 있는 한일 관계부터 영화, 스포츠 등 문화분야까지... 아름숲 기자단이 심훈 선생에게 전하는 다양한 현재의 이야기를 만나보자.강한 나라로 발전할 우리나라를 지켜봐주세요선생님의 일생을 조사하면서 참 다방면으로 재능도 많으시고 또 많은 활동을 하셨구나 알게 되었고 존경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너무 젊으신 나이에 생을 마감하셔서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어요.우리나라는 1945년 8월 15일에 일제의 식민통치로부터 벗어나 독립을 되찾게 되었어요. 너무 기
[당진신문=아름숲 기자단]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라서일까요. 이번 광복절은 여느 해와 달리 조금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과연 우리 아이들에게도 같은 의미로 느껴질까요?이번 달 아름숲 기자단은 광복을 주제로 한 미션을 다뤄봤습니다. 광복과 관련된 책이나 영상자료를 보고 소개하는 글을 쓰고 광복을 기념하는 우표를 직접 디자인 해보기도 했습니다.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귀한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나는 수요일의 소녀입니다. 라는 책을 읽고...위안부피해자할머니들의 아픔을 느껴보는 시간‘나는 수요일의 소녀입니다‘라는 책
[당진신문=아름숲 기자단]여름방학에 버섯 탐험을 가보자!!!나는 여름이면 물놀이와 물총 놀이를 즐겨한다. 하지만 이번 방학에는 그동안 하지 못한 운동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아미산으로 등산을 다닐 계획이다. 나는 어렸을 때 아미산을 오르면서 오빠들과 버섯 사진 많이 찍기를 하며 재미있던 시간을 가졌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그때를 생각하며 다시 한 번 버섯 사진을 찍고 관찰해 보기로 했다. 우리학교 방학은 27일 동안 쉰다. 방학 다음날인 24일에는 준비를 하고, 방학 중에 8일은 채집, 8일은 사진도 붙이고 특징을 기록하며 버섯에 대
[당진신문=아름숲 기자단] 4월 아름숲기자단은 민족문제연구소 방학진 기획실장님과 함께 파주 일대로 통일역사기행을 다녀왔습니다. 장준하 선생 묘소, 참회와 속죄의 성당, 도라산역과 도라전망대 등을 돌아보며 남과 북이 함께 독립을 외쳤던 일제강점기 이야기부터 남과 북으로 갈라지게 된 배경 그리고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통일의 노력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지면을 빌어 그 후기를 독자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통일을 위해 한 발짝 더 나아가는 법/송혜주 기자(원당중1)우리나라는 지금까지 남북 공동 성명, 정주영 회장의 북한 방문,
우리들도 함께 생각해보아야 할 노동자의 현실5월 1일은 노동자의 날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지금의 근로자의 날이다. 물론 지금까지 나는 부모님이 일 하지 않는 휴일 정도로만 생각했다. 그리고 이 기사를 쓰지 않았다면 앞으로도 오랫동안 그렇게만 생각했을 것이다. 노동자의 날은 노동자들의 단결된 힘을 보이고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 권익, 복지를 향상시키며 근로 의욕을 더욱 높이고자는 뜻에서 제정된 휴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노동자의 유래는 자본주의가 급격히 발전한 1800년대 중반부터 찾을 수 있었다.자본주의 발달과 함께 성장
[당진신문=아름숲 기자단]●모두가 행복한 지구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세계의 사람들이 지구를 생각하고 실천하는 아주 뜻깊은 날이다. 지구의 날은 왜 생겨났을까? 그 이유는 1969년 1월 28일에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있었던 해양 기름유출 사건을 계기로 하버드 대학생 데니스 해이즈와 함께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하고 행사를 주최한 날에서 비롯된 기념일이다. 지구의 날은 유엔에서 지정한 ‘세계 환경의 날’과는 달리 순수 민간운동에서 시작된 점이라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그렇다면 지금 지구의 문제는 무엇일까? 첫 번째 문제로
[당진신문=아름숲 기자단]3·1운동 100주년, 그 의미를 새로 새기다.올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나 공연, 전시 등 역사 관련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3·1운동을 단순히 만세운동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대한민국은 헌법 정신과 ‘공화국’으로서의 대한민국 건국의 원천이 3·1운동에 있음을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 “마지막 한 사람에 이르기까지, 마지막 한순간에 다다를 때까지 민족의 올바른 의사를 당당하게 발표하라”라는 외침, 그리고 그 역사를 이어온 우리 민족에게 3
[당진신문=아름숲 기자단]나는 어릴 때부터 엄마 아빠를 따라 밤하늘에 별을 보는 것을 좋아했다. 그 때문인지 나는 천문대장이 되는 꿈을 갖게 되었다. 날이 좋을 때면 어두워지기를 기다려 망원경을 들고 옥상에 올라 별을 보거나 당진에서 멀지 않은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으로 향한다. 이곳에 가면 세계에서 손꼽히는 오래된 천문도 중에 하나인 천상열차분야지도와 그것을 만든 류방택 선생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서양 별자리에 익숙한 우리에게 조상들의 삶을 하늘에 옮긴 우리의 별자리는 따뜻하고 정겨운 이야기들로 가득했다. 파란 하늘이 예뻤
이 기사만 읽으면 방학도 재미있게초등학교 마지막 겨울 방학이 오고 있다. 그래서 겨울 방학을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시간으로 보낼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찾아보았다. 방학을 맞이한 다른 친구들도 해볼 수 있는 손쉬운 것들로,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과 야외에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나누어 보았다.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첫째 큐브놀이이다. 계명대 특임 교수인 에르노 루빅 교수가 1974에 학생들의 공감각을 높이기 위해 만든 큐브 처음에는 공식을 외워야 해서 어려움이 있지만 외우고 나면 자기도 모르게 큐브의 재미에 빠지게 되고 공간지각력과
2018년을 보내고 2019년을 맞이하며 아름숲기자단 2기가 탄생했습니다. 새로운 친구들과 더 풍성하고 알찬 기사로 2019년을 준비하겠습니다. 당진신문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당진신문=아름숲 기자단]‘갑질’이 사라진 2019년을 바라며2018년도가 끝나가고 있다. 올해에는 통일을 향하는 발걸음, 아시안게임 축구우승, BTS 빌보드 차트 등극, 평창 동계올림픽, 최저임금 상승 등의 여러 가지 이슈들이 있었지만 나는 그중 ‘갑질’ 사건이 큰 충격이었다. 유난히 ‘갑질’에 관련된 사건이 많았던 2018년, 가장 대표적인
[당진신문=아름숲 기자단]꿈을 읽다 /예비 꿈쌤 김영경“사람은 그가 읽는 대로 만들어진다.”독일의 작가 마르틴 발저의 말입니다. 책을 읽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세상의 다양한 문제들과 연결하여 생각하고, 내 삶에 적용하는 것은 자신을 성장하게 하는 과정이라는 의미죠.그동안 꿈 찾기와 관련된 여러 활동과 그 일을 하고 있는 분들과의 만남을 통해 가슴 뛰는 일을 찾는다는 것이 자신을 얼마나 행복하게 하는지 알게 되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 두근거림은 ‘열정’이 되어 여러분을 꿈에 다가서게 할 것입니다.하지만 어찌 인생을 꽃길로만 걷겠
[당진신문=아름숲 기자단]'꿈스케치' 의 저자 임영복 작가를 만나다예비 꿈쌤 최경은바쁘게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내가 지금 행복한지 혹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할 겨를이 없을 때가 많다. 더구나 엄마가 되고 나서는 나의 꿈보다 자녀의 꿈에 더 집중하고 관심을 기울인다.기자단 친구들과 꿈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만난 ‘꿈 스케치’라는 책은 우리가 막연히 그려왔던 꿈이나 진로를 찾는 과정들을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짚어주고 있다. 우리는 ‘꿈스케치’의 작가 를 직접 찾아가 만나보기로 했다. 그는
[당진신문=아름숲 기자단]반백의 예비 꿈쌤 김영경돌이켜보면 어린 시절 나는 꽤나 많은 꿈을 품고 살았다. 다친 친구들을 위해 가방에 밴드나 연고를 넣고 다니며 간호사를 꿈꾸기도 했고, 멋진 선생님을 보면서는 교단 위에 서 있는 나를 상상하기도 했다. 그런 나의 무지개색 꿈들은 대한 진학을 앞두고 조금씩 모양이 바뀌었고, 그것이 현실에 적응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일상은 익숙한 일들의 연속이 되었고, 물리적인 시간은 해를 거듭할수록 빠르게 느껴졌다. 나는 어른이 되었고, 익숙해진 일상은 ‘안정된 삶’이라 여겼다. 그러다 어느 날 ‘난
사람들은 아름다운 창경궁을 보며 웃고 행복해 한다. 가을이 되면 단풍 구경하기에도 좋고 야간에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멋있는 풍경을 선물한다. 하지만 창경궁이 겪어온 아픈 역사를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창경궁은 성종이 대비들을 모시려고 만든 곳이었다. 몇 차례 화재로 불탔지만 광해군 때 다시 복원 되었다. 하지만 일제 강점기를 시작으로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1911년부터 해방이 되고도 한참 뒤인 1983년까지 아예 ‘궁’ 대신 ‘원園’으로 불렸던 창경궁. 이토 히로부미의 심복이자 궁내부 차관이던 코미야 미호마츠의 제의로 이곳에 동물원
작은 정의가 만들어 내는 평화지난 4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판문점에서 열린 것을 시작으로 8월에는 금강산 호텔에서 이산가족 상봉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9월 남북의 정상들이 다시 만난다. 지금 한반도는 정전을 넘어 종전을 향한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하지만 이런 평화의 분위기 속에서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은 남아있다. 1991년 8월 14일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으로 시작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2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다행히 많은 사람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하고 있고, 우리 지역에서도
미세먼지로 보는 대기오염, 갯벌로 보는 수질오염 등 ‘환경’을 테마로 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이어온 . 이번 편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 환경을 들여다봅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일상생활의 작은 습관들이 탄소발자국이라는 이름으로 지구에 얼마나 부담을 주고 있는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 가져봅니다.탄소발자국을 아시나요?계성초 5학년 민세빈여름 방학이 되어 신나게 놀고 싶지만 너무 더워 밖에 나갈 수가 없다. 밤에는 숨이 막힐 듯 한 열대야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이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덥고 습한 날씨로 에어컨과 선풍
기자단은 지난 5월과 6월 인권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그 마무리로 인권을 위해 노력한 인물을 선정한 다음 평전 읽기를 통해 그 인물에 대해 깊이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짧은 여름방학을 알차고 풍성하게 보내길 바라며! 활동 내용을 기사로 전해본다.책으로 만나는 인물 인터뷰① - 체 게바라1967년 10월 9일 볼리비아 산속에 총성이 울렸습니다. 총알을 맞고 쓰러진 사람은 39세 위대한 혁명가 체 게바라였습니다. 그가 떠난 지 5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체 게바라는 젊은이들의 우상이고 혁명의 아이콘입니다. 세계적인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