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 국비사업 공모에 선정된 문화 취재 현장 <꽃과 나비> 프로젝트 기자단 발대식을 6일 문화공감터에서 개최했다.

당진의 다양한 문화를 시민의 소통 언어로 시민이 직접 취재해서 알리는 ‘꽃과 나비 기자단’ 발대식에서 위촉장 수여식과 더불어, 2부에서는 당진문화재단 김이석 사무총장이 꽃과 나비 ‘문화 취재 현장 기자단과 생각 나누기’라는 주제로 문화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

문화 취재 현장 <꽃과 나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당진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 지역문화인력 프로젝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7월 4일부터 약 2주간 모집 공모를 통해 7명의 기자단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젝트 기자단은 8월과 9월 총 2개월간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되며, 기자단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기자단의 취재 내용을 바탕으로 아카이빙 책자 발행 및 관련 기록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문화사업부 곽노선 부장은 “시민과 문화가 만나는 시민문화예술공간인 문화공감터에서 프로젝트 기자단의 발대식을 개최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기자단 분들과 함께 당진 시민들에게 많은 문화를 꽃 피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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