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버스기사가 교통사고로 경찰서에서 조사 받는 시간은 연장근로 및 야간근로 가산수당이 적용되는지요?A. 근로기준법 제56조 규정에 의한 연장근로 가산임금은 근로를 제공한 실근로시간이 법정근로시간을 초과하였을 경우에 지급하는 것으로, 버스운전기사가 운행도중 쌍방과실로 유발된 교통사고에 대하여 경찰서에서 사실조사를 받는 시간은 그 사유를 회사에 보고하여 허락을 받은 시간이라 하더라도 정상적인 근로와는 다르므로 근로기준법상 가산수당은 적용되지 않으며, 통상임금만 지급한다하더라도 법위반이 아닙니다.(2003.8.22. 근기 68207-1
Q. 우리 회사는 근무시간에 열심히 일하지 않고 연장근로를 발생시키는 것을 가급적 방지하고자 연장근로를 하기 전에 회사의 승인을 얻도록 하거나 연장근로를 한 후에 연장근로를 신청하도록 절차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근로자가 이런 승인 절차없이 연장근로를 한 경우에 연장근로수당이 발생되는지요?A. 연장근로에 대하여 사전 또는 사후에 회사의 승인을 얻도록 하는 것은 회사 내부절차에 불과하므로 회사는 연장근로수당을 지급할 의무를 갖게 됩니다. 즉 연장근로에 대하여 회사의 승인을 얻지 않았다거나 연장근로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현실적으
Q. 아파트 관리소장입니다.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월 1회 정도 정기회의를 오후 7:30부터 오후 10:00까지 개최하여 관리사무소장이 배석하여 회의진행의 도움 및 참고인으로서 설명 등의 업무를 할 경우 시간외 수당 지급대상에 해당되는지요?A. 근로기준법 제61조 및 시행령 제30조에 따르면 근로기준법 제5장에서 정한 근로시간, 휴게와 휴일에 관한 규정은 사업의 종류에 불구하고 관리ㆍ감독업무 또는 기밀을 취급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귀하께서 아파트 관리소장으로서 아파트 관리업무를 총괄적으로 관리ㆍ감독하는 업무에
1년 미만자 및 육아휴직자에 대한 연차휴가 확대■ ‘18.5.29부터는 신입사원도 입사 1년 차에는 최대 11일, 2년 차에는 15일 도합 26일의 연차유급휴가를 보장받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1년 미만 재직자가 1개월 개근 시 1일씩 부여되는 휴가를 사용하면 다음 해 연차휴가일수(15일)에서 차감하여, 신입사원의 충분한 휴식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1년 미만 재직 노동자가 연차휴가를 사용하더라도 다음 해 연차휴가일수(15일)에서 차감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이 개정되었습니다.○ 따라서 노동자는 최대 11
Q. 새해부터 출퇴근 중 재해를 입은 경우에 산재가 인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알려주세요?A. 2016.9.29. 헌법재판소는 사업주 지배관리하에 출퇴근재해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보호하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은 평등의 원칙에 반하는 것으로 헌법불합치 결정을 하였고, 개정법이 2018.1.1.부터 적용하는 것으로 되었습니다.【개정 산재보험법】제37조(업무상의 재해의 인정기준)① 근로자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유로 부상·질병 또는 장해가 발생하거나 사망하면 업무상의 재해로 본다. 다만, 업무와 재해 사이에 상당인과관계가
Q. 식당에서 아르바이트하는 고3학생입니다. 겨울방학기간동안 2017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일하기로 하였습니다. 2018년 1월 임금을 근로계약 당시 최저임금인 2017년 시급으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적법한지요?A. 최저시급은 근로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장에 적용되며,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정규직, 비정규직, 외국인 근로자등)이면 모두 적용됩니다.2017년 최저시급은 6,470원이고 2018년 최저시급은 7,530원입니다. 근로계약당시 최저시급이 6,470원이었다 하더라도 2018년 1월1일부터는 최저시급 7,530원으로
Q. 아파트 관리 위탁업체가 변경되는 경우에는 근무하던 경비원은 고용승계되는지요?A. 주택관리업자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아파트 관리업무를 수탁받아 관리직원의 임면 등 업무수행에 관하여 전권을 행사하다가 새로운 주택관리업자가 다시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아파트 관리업무를 수탁받아 관리하게 되면 두 업체간 고용승계에 관한 별도의 약정이 없는 한 원칙적으로 새로운 업체가 종래 업체와 근로자간에 맺어진 근로관계를 승계하여야 할 법적인 책임은 없으므로 명시된 특약이 없는 한 고용승계를 인정할 수 없습니다.다만, 위탁업체 변경 전·후의 법
Q. 근로자가 회사에 연차휴가를 청구하였는데 회사는 연차휴가 사용을 정당한 사유없이 인정하지 않는데 무단결근인지요?A. 근로자가 법적으로 보장된 연차휴가를 청구하였는데 회사가 이를 부여하지 않아 결근처리가 되었다면 이는 사실상 결근이 아니라 연차휴가의 사용에 불과한 것이며, 법적으로 보장된 연차휴가의 사용을 이유로 불이익한 대우를 한다면 당연히 위법합니다.Q. 근로자가 사용자의 승인없이 출산전후휴가, 유사산휴가, 육아휴직등을 개시할 경우 무단결근에 해당하는 지요?A. 출산전후휴가, 유산·사산휴가, 육아휴직은 일정한 요건이 충족되면
Q. 근로자에게 휴게시간의 이용 장소와 방법에 있어서 일체의 제약없는 무제한의 자유가 인정되는지?A. 휴게시간은 근로자가 작업시간 중에 실제로 작업에 종사하지 않은 대기시간이나 휴식, 수면시간 등으로 실질적인 사용자의 지휘·감독 없이 근로자의 자유로운 이용이 보장된 시간(대법원 2006.11.23. 선고 2006다41990 판결례 참조)이라는 점에 비추어 보면, 휴게시간은 근로시간과 분리되어 근로자의 자유에 맡겨지는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시간이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휴게시간은 작업의 시작으로부터 종료 시까지로
Q. 근무시간외 예비군훈련은 근무시간으로 인정되는지요?A. 근무시간 이후 훈련은 근무시간으로 인정되지 아니하며, 야간근무자가 근무시간이 아닌 주간시간에 훈련을 하는 경우에는 노사간에 특약이 없는 한 예비군 훈련 종료 후 야간근무를 하여야 합니다. (근기 01254-7999)Q. 시내버스 운전기사들의 대기시간 등은 근로시간에 포함되는지요?A. 근로기준법상의 근로시간은 근로자가 사용자의 지휘·감독 아래 근로계약상의 근로를 제공하는 시간입니다. 근로자가 작업시간의 도중에 현실로 작업에 종사하지 않은 대기시간이나 휴식·수면시간 등이라 하더
Q. 육아휴직은 언제까지 갈 수 있나요?A. 사업주는 만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가 있는 근로자가 신청하는 경우 1년 이내의 육아 휴직을 주어야 합니다.(입양한 자녀 포함)※ 사업주가 정당한 사유없이 육아휴직을 허용하지 않는 경우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Q. 육아휴직급여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은 어떻게 되는지요?A. 피보험자가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의 규정에 의한 육아휴직을 30일 이상 부여 받은 경우 받으실 수 있습니다.육아휴직 대상자가 육아휴직을 시작한 날 이전에 피보험
Q. 출산전후휴가는 어떻게 부여해야 하나요?A. 근로기준법 제74조의 규정에 의하여 사업주는 여성근로자(근로계약 형태와 무관)가 임신하였을 경우에는 반드시 출산후에 45일(다태아 60일) 이상이 확보되도록 하여 90일(다태아 120일)간의 출산전후휴가를 부여하여야 합니다.당초 예정일보다 출산이 늦어져 출산후 45일(다태아 60일) 이상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에는 출산전후휴가를 연장하여 출산후 45일(다태아 60일) 이상 확보되도록 하여야 합니다.또한, 사업주는 임신중인 여성이 유산 또는 사산한 경우에는 근로자의 청구에 의하여 임신기간
Q. 개인사정으로 휴직한 경우 계속 근속년수 산입하는 지요?A. 계속근로기간은 실제로 출근ㆍ근로제공한 기간 또는 임금을 지급받은 기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근로계약관계가 계속하고 있는 기간을 의미하기 때문에 개인사정으로 휴직하더라고 계속근로년수에 포함하여 산정합니다.참고 행정해석[근기 1455-2894, 1982.02.01.]근로기준법상 퇴직금은 출석률에 따라 지급한다는 규정이 없을 뿐 아니라 휴직이라 하더라도 고용 종속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므로 그 기간의 보수유무나 휴직사유 여하 등에는 원칙적으로 구애되지 않고 당해기간을 근
Q. 직원 4인이 종사하는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노동자입니다. 2015.1.1.부터 2016.12.31.까지 2년 근무하고 퇴직하게 되어 퇴직금을 요청하는데 사장님은 5인 미만 사업장은 퇴직금이 없다고 하는데 맞는지요?A. 사업주는 계속근로기간 1년에 대하여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지급할 수 있는 제도를 설정해야 합니다.(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제8조)2010.12.1.부터 4인 이하 사업장에도 1년 이상 재직하면 퇴직금이 발생하는 것으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이 개정되었습니다.2010.12.1.~2012.12.31.는 법정퇴직금의 50
Q. 10.2(월)은 추석명절을 맞아 국민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보장해 일과 삶, 가정과 직장생활의 조화를 누리게 하자는 취지로 임시공휴일이 지정되어 있는데요. 우리 회사도 휴일이 되는 지와 임시공휴일에 일하는 경우에 휴일가산수당을 받을 수 있는지요?A. 관공서공휴일에관한규정은 그 적용범위가 관공서에 대해서만 강제적으로 적용되는 것이며, 관공서가 아닌 일반 사기업체에 대해서까지 강제로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관공서의공휴일에관한규정에 의하여 정부가 10.2(월)에 추석명절을 맞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경우 그날은 관공서가 휴무하는 날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