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 출신인 문헌일 재경당진시향우회장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서울 구로구청장 선거에 나선다.우강면 창리 출신인 문헌일 후보는 국민의힘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 과정에서 전국 유일 단수 후보 공천을 신청해, 경선 없이 공천을 확정했다.문헌일 후보는 철도청에서 공직생활을 거쳐 구로에서 문엔지니어링(주)을 운영하며 행정 능력과 사업경험을 두루 겸비한 것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당진신문=김진아 PD] 당진 채운동 출신 김연주(29) 씨가 제1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계성초와 호서중·고교를 거쳐 충남대 로스쿨을 졸업한 김연주 씨는 서울에서 변호사 시험을 준비했다. 그러나 공부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먼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친구들의 모습에 내심 불안하기도 했던 김연주 씨는 부모님이 여전히 믿고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절로 응원이 되었다.김연주 씨는 “친구들이 하나둘 먼저 사회생활을 시작하자 ‘내가 너무 늦은 것일까’하는 걱정도 들었다”면서 “시험에 탈락할 때마다 ‘나는 뭐가 부족해서 안 될 거야’라는 부
[당진신문=김진아 PD] 동요 ‘소리는 달콤 글은 새콤’의 작곡가로 유명한 당진 출신 김애경 씨가 3월 1일 서울동부지방교육청 교육장으로 임명됐다.석문면 삼봉4리에서 태어난 김애경 교육장은 삼봉초, 석문중, 호서고를 거쳐 공주교대를 졸업하고 교육자의 길을 걸어왔다. 특히, 공주교대 출신으로는 특별한 기록을 세웠다. 바로 공주교대 최초로 서울 지역의 교육장으로 임명됐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김애경 교육장은 자부심을 가지면서도, 한켠으로는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김애경 교육장은 “분위기 좋고 따뜻하다고 소문난 동부청은 모두가 오고 싶어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당진출신 기업인 김춘호 ㈜위너스오토메이션 대표이사가 경기경영자총협회장으로 취임했다.경기경영자총협회는 1991년 설립된 민간종합경제단체로 ‘경영합리화 지원 사업’, ‘산업안전보건 재해 예방 지원 사업’, ‘고용창출 지원 사업’, ‘노사대책 지원 사업’ 등의 사업을 실시 중이다.23일 수원 이비스엠베서더호텔 6층 리옹홀에서 열린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춘호 대표이사가 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춘호 대표이사는 대호지면 두산1리 출신으로 천의초·미호중·호서고를 졸업했으며, 18대 호서고등학교총동창회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국내 최초 패션 아울렛의 선구자인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2021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아울렛 부문 대상을 17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소비자포럼이 9월 7일에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마리오아울렛은 업계를 선도하는 도심형 아울렛에 복합 문화공간을 접목하여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유통 트렌드를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당진 정미면 출생인 홍성열 회장은 지난 41년간 패션과 유통 산업에 수많은 ‘최초’를 개척해 온 장본인이다. 그가 41년 전 패션업에 도전할 때도, 21년 전 유통 채
[당진신문] 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코로나19 비대면 활동인 ‘5월은 가정의 달, 청소년의 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활동에 대한 지속적 요청에 따라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온·오프라인 활동을 함께 진행해 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만드는 요리키트와 체험키트가 제공될 예정으로, 청소년들에게 체험거리를 제공해 집에서 안전하게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신청대상은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으로 구글폼을 통해
[당진신문] 송악고등학교(교장 장규용) 제6회 졸업생인 대한민국 태권도 명인 정현도 박사(단국대학교 초빙교수, 사진)는 지난 11월 6일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경기장에서 개최 된 2020-3차 국기원 태권도 고단자 심사에서 품새, 논문, 구술 및 면접시험에 최종 합격, 충청남도 태권도 최연소로 태권도 최고의 경지인 9단에 승단했다. 최고 단인 9단은 단순한 단의 숫자를 넘어 최고의 경지, 품위와 성취의 상징인 입신(入神)의 의미를 갖는다. 정현도 박사는 “심사 종료 후 발표 일까지 ‘진인사대천명’의 심정으로 긴장하며 기다려왔는데,
“코로나19가 장기간 이어지며 회사 운영에 큰 타격을 입었어요. 회사에 소속된 공연팀들이 해체되고 마지막으로 남은 그룹 아리엘과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결국 원하던 무대에 올랐을 때의 그 순간은 모든 고생을 씻겨냈죠”[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지난 17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에서 여성 팝페라 그룹 아리엘이 가수 강진과 콜라보 공연을 했다. 비록 가수 강진의 뒤에서 노래를 부르며 화면에는 많이 잡히지 못했지만, 아리엘의 아름다운 목소리는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아리엘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를 때 어느 누구보다 행
[당진신문] 출향인으로 군산대학교에서 재직 중인 홍봉표 교수가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군산불짬뽕컵면 528개를 기탁했다.당진읍 행정리 출신인 홍 교수는 군산대학교 교수로 기업지원센터장과 대한민국산업현장 교수(HRD분야)로 재직 중에 있으며 이번 기탁으로 남다른 어르신에 대한 존경심을 보여줬다.군산불짬뽕컵면은 군산흰쌀보리와 신동진쌀을 재료로 군산원예농협과 군산대학교, 군산시가 공동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다. 컵면은 깊고 진한 맛을 내기위해 봉지면과 마찬가지로 액상스프로 맛을 내고 당근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재경 충남향우연합회 연합회장에 문헌일 당진 향우회장이 선출됐다.재경 충남향우연합회는 지난 4월 29일 서울 만복림 중식당에서 재경 충남시군 향우회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명인식 재경 청양군 향우회장의 주선과 사회로 진행됐으며 새로운 임원진 선출과 회칙을 개정했으며 새 임원에는 △문헌일 연합회장 △명인식 수석부회장(청양) △김성복 감사(공주) 등이 선출됐다.신임 문헌일 연합회장은 “발전하는 재경 충남향우연합회가 되기 위해 젊은 향우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며 “한마
[당진신문=배길령 기자] 당진 고대면 출신의 칼럼니스트 강정의 선생의 ‘삶’의 진리를 담은 교양철학책 가 출간됐다. 99년작 이후로 20년 만에 출간된 강정의 선생의 신간은 투병생활 중에도 진리를 탐구하는 오랜 벗인 아내 홍영자 씨의 글이 함께 실렸다.총 5부로 나뉜 는 총 100개의 소주제를 가지고 어떻게 사는 것이 진실로 잘 사는 것인가의 의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으며 ‘모든 것은 변한다’는 불교의 철학인 제행(諸行)무상(無常)의 진
[당진신문] 재인당진시민회(회장 이재욱)가 지난 26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CN천년웨딩홀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 감사패 및 장학금을 수여하고, 고향의 정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당진 출신 인천 향우들과 재인충남도민회(회장 구자영)등이 참석했으며, 당진에서도 이건호 부시장을 비롯해 김기재 당진시의장, 당진지역 각 읍·면·동장 등이 참석해 약 250여 명의 인원이 재인당진시민회 정기총회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건호 부시장의 축사와 함께 재인당진시민회 유나연 부회장과 이애선 여성국장에게 감사패 수여식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재경당진향우회(회장 문헌일)가 지난 17일 서울 상제리제센터 피에스타 귀족 2층에서 제62차 정기총회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고향의 정을 나누는 만남의 장을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정기엽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를 비롯해 김홍장 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정용선 자유한국당 당진위원장, 정석래 전 한나라당 위원장, 유철환 변호사, 장석제 고문, 최형일 직전 회장, 재인시민회, 재경서산 시민회, 강서시민회 등 13개 면민회 향우 300여명이 참석했다.김종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 된 총회에서는 모범향우 공로패, 감사
[당진신문] 당진시는 5월 31일 서울역에서 재경당진향우회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문헌일 재경당진시향우회장을 비롯해 주요 출향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당진시는 이날 출향인사들을 대상으로 민선7기 시정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시와 향우회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시정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김홍장 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재경당진시향우회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
[당진신문]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 당진을 잊지 않고 수 년 째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출향 기업인이 있어 지역에 감동을 주고 있다.사연의 주인공은 1994년 바이네르(주)를 설립해 500억 이상의 연매출을 올리며 컴포트화 업계 국내 1위 기업으로 성장시킨 김원길 대표(59세)다.바이네르(주)는 김 대표의 고향 대호지면 도이1·2리와 지난 2011년 자매결연한 이후 지난해까지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경로잔치를 열어 왔다.또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대호지면 지역 중·고·대학생 57명에게 2600만 원의 장학금도 지원했으
[당진신문] 당진시는 22일 오후 6시 인천에서 재인당진시민회와 정담회를 갖고 고향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정담회에는 김홍장 시장을 비롯해 당진지역 14개 읍면동장과 이재욱 재인당진시민회장, 재인당진시민회의 12개 읍면동회장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시와 향우회간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과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등 여러 진지한 의견을 교환했다.김 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재인당진시민회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 당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제 48대 예산세무서장에 당진 출신 안민규(46)씨가 부임했다.지난 12월 28일 취임식을 가진 신임 안민규 서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호서고와 국립세무대학(11기),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세정학과를 졸업했다.이후 93년 공직 입문한 후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제주세무서장, 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등 조세관련 핵심 부서를 두루 근무하는 등 조세행정 전반에 대한 전문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안민규 서장은 취임식에서 “납세자의 목소리를 진정성 있게 경청하면서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집행
[당진신문] 지난 23일 이재관 재인당진시민회 고대면민회장을 비롯한 고문과 신ㆍ구회장 등 출향인으로 이뤄진 재인고대면민회 임원이 고향 당진을 방문해 삼선산수목원과 영랑사 등 고대면의 관광지와 유적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고향방문은 재인고대면민회 조영환 고문(81세, 인천거주)이 인천에 살면서 한 번도 고향을 잊어 본 적이 없다는 이야기에 고대면에서 초청해 이뤄졌다.이날 출향인들은 고대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우희상 고대면장과 취수재 고대농협 조합장, 신성철 주민자치위원장 등 고대면의 주요 기관단체장을 만나 고대면의 현황에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재경당진시향우회(회장 문헌일)가 지난 28일 서울 상제리제센터 피에스타귀족 2층에서 제6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수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를 비롯해 어기구 국회의원, 김홍장 당진시장, 김기재 시의회의장, 이재욱 재인당진시민회장, 정용선 세한대학교 경찰소방대학장 등 내·외빈과 향우 300여명이 참석했다.정기총회에서는 모범향우 감사패 수여 및 시상, 장학금 수여, 개회사, 격려사 및 축사, 결산보고 및 감사보고에 이어 회의를 통해 회장과 감사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장학회 운영보고를 마치고 저녁
재인석문면민회의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됐다. 지난 7월 5일 재인석문면회는 임광표 씨를 회장으로 선출하고 차기회장으로, 차의근(사무국장), 김은덕(사무장), 박찬숙(여성부장), 김경희(봉사부장), 김형숙(홍보부장), 박형국(총무과장)씨를 신임임원으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