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집행 당부”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제 48대 예산세무서장에 당진 출신 안민규(46)씨가 부임했다.

지난 12월 28일 취임식을 가진 신임 안민규 서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호서고와 국립세무대학(11기),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세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93년 공직 입문한 후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실, 제주세무서장, 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등 조세관련 핵심 부서를 두루 근무하는 등 조세행정 전반에 대한 전문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안민규 서장은 취임식에서 “납세자의 목소리를 진정성 있게 경청하면서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집행을 당부한다”며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직원간 소통하는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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