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조리협회가 주최하는 ‘2017월드 푸드 챔피언십’에서 당진 고대면 진관리에 위치한 ‘들마루’ 식당이 출전해 당당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들마루 식당(대표 김근임)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월드 푸드 챔피언십 소상공인 부문에 ‘들마루’ 식당의 주 메뉴인 ‘해신탕’으로 출전해 다른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우수상을 수상했다. 단일 규모로는 최대 규모였던 이번 대회는 양식 한식 등 2천 여팀이 출전해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송산면 무수리 출신 김근임 씨는 “당진의 재료를 가지고
석문문화스포츠센터 개관… 문화ㆍ생활 스포츠 활성화 기대당진시는 지난 14일 김홍장 시장과 이종윤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석문문화스포츠센터 운영에 돌입했다.문문화스포츠센터는 당진 시내권에 위치한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를 제외한 읍ㆍ면지역에 위치한 두 번째 문화스포츠센터다.2년 5개월여의 공사를 마치고 모습을 드러낸 석문문화스포스센터 건립공사에는 총89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당진시 석문면 대호만로 1543 일원에 대지 1만44㎡, 연면적 3,60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됐다.특히
18일은 청년의 날, 당진으로 모여라!전국 청년창업경진대회ㆍ청년당진 비전콘서트 열려당진형 청년 정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당진시가 오는 18일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2017 당진 청년의 날’을 개최한다.‘청년이여 뻔뻔하라!(Youth be fun burn)’를 주제로 열리는 당진 청년의 날은 시가 청년실업과 저출산 문제 등 힘들어 하는 이 시대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청년 프로젝트다.지난 18일 오후 1시부터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무대에 오른 15팀이 겨루는 ‘제1
깊어 가는 가을, 환상의 하모니 속으로당진ㆍ수원시립합창단 교류음악회 ‘랑데부’ 14일 열려깊어 가는 가을 밤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할 당진ㆍ수원시립합창단의 교류음악회 ‘랑데부’가 14일 밤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교류음악회에 참가하는 수원시립합창단(지휘자 윤의중)은 지난 1983년 창단, 현재까지 164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1,000여 회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실력과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2005년 창단해 12년의 역사를 가진 당진시립합창단(지휘자 백경화)도 서울과 대전, 대구, 제주 등 전국을 무
2017년 가을, 당진 연극에 빠지다제2회 당진전국연극제 폐막전국 연극인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당진전국 연극제가 8일간의 축제를 마쳤다.극단 ‘당진’과 당진문화재단이 주최한 ‘제2회 당진전국연극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달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연극제를 통해 전국에서 6개의 작품이 공연됐다.연극제 집행위원장인 극단당진 류희만 대표는 개막식 여는 말에서 “연극은 진실을 보게 하는 하나의 거짓말이다. 연극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이웃은 물론 가족과 소통하는 정서적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시, ‘시민봉사회관’ 내년 건립 가시화대한적십자사당진지구협의회 및 민간봉사단체 활용채운동 산 37일원 당진장례식장 옆 시유지 유력당진시의 적십자협의체를 비롯해 민간봉사단체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봉사회관 건립 사업이 내년에는 이뤄질 전망이다.당진시는 내년 예산에 가칭 ‘시민봉사회관’ 건립 지원 예산 19억원을 편성하고 시 의회 총무위원회 승인을 거쳐 공유재산심의회를 기다리고 있다.현재 대한적십자사당진지구협의회 사무실로 쓰고 있는 당진시 당진시장동길 69로 다목적회관 1층이 좁다보니 교육장과 쉼터는 물론 구호물품 창고조차 없어 각
일본군을 상대로 한 동학농민혁명군의 승전지인 면천의 승전목과 통일신라와 고려시대의 유적지로 보이는 우강면 ‘창리 토성’이 향토유적(시 지정문화재)으로 지정됐다.당진시 향토유적 보호위원회(위원장 김덕주, 이하 향토유적위원회)는 지난 8일 우강면 창리토성과 면천의 승전목의 향토유적 지정과 탑동석물의 보존에 관한 사항을 안건으로 회의를 가졌다.이 날 회의에는 김덕주 위원장과 신양웅 부위원장을 비롯해 한터우리문화연구소 안승환 소장, 당진역사문화연구소 김학로 소장, 세한대 염현주 교수 등 9명의 위원들이 전원 참석했다. 먼저 논의 된 우강면
당진문예의전당 기획초대전 17일부터 열려박정 화백 초대, ‘또 다른 시선’(재)당진문화재단이 주최ㆍ주관하는 2017 당진문예의전당 기획초대전인 ‘박정展:또 다른 시선’이 이달 17일부터 23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제1ㆍ2 전시관에서 개최된다.이번 초대전은 당진문예의전당 활성화와 지역의 시각예술과 감상문화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기획 전시다.초대작가로 선정된 박정 화가는 당진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해 오면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ART SEOUL 특별상 등을 수상하고 ‘2017 한국구상대제전’ 초대작가로 선정된 것을 비
2017 SNS 웹툰ㆍ팬아트 공모전 개최오는 12월 5일까지 접수당진시 농․특산물 등 대상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을 넓혀가고 있는 당진시가 2017 SNS 웹툰ㆍ팬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기간은 내달 5일까지이며, 웹툰 작가 지망생을 포함한 아마추어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웹툰의 공모주제는 해나루 농산물과 당진의 문화, 관광자원 등이며, 팬아트는 시의 SNS 소통 캐릭터인 ‘당진이’를 활용한 창작 콘텐츠다.웹툰의 경우 스토리가 있도록 작품을 구성하되 30컷을 넘지 않아야하며, 웹툰과 팬아트 모두
당진소년소녀합창단, 재능나눔 음악회 개최수익금은 지구촌어린이 돕기 후원금으로 전달월드비전 대전·충남지부 당진지회(지회장 방두석목사)가 지난 7일 7시 30분 당진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2017 청소년 뮤직페스티벌’라는 주제로 지구촌어린이를 위한 제6회 재능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당진소년소년합창단(지휘자 한미경)이 주최하고 월드비전 대전·충남지부 당진지회와 안단테 문화사업단이 주관했으며, 당진시와 충청남도에서 후원했다.재능나눔 음악회 프로그램은 해나루중창단의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곡을 시작으로 해나루키즈중창단, 바이올린(
가을이 가기 전에 아미산으로 산행 떠나요아미산, 다양한 코스로 등산객 유혹울긋불긋 단풍이 물들며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는 가을을 맞아 당진의 아미산으로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당진의 최고봉인 아미산은 미인의 눈썹같이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아미산의 가장 큰 매력은 해발349.5미터로 높지 않고 산세도 험하지 않아 제1봉과 2봉, 정상인 3봉까지 모두 합쳐야 1시간 남짓이면 오르내릴 수 있어 초보자부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등산할 수 있다는 점이다.물론 당진의 도심권 남쪽에 위치한 대덕산부터 이어져 있는 내포문화숲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