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친절마인드를 고취하고 행정서비스 향상해 고객 불만족 제로를 만들기 위해 19일 오후 4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한국글로벌문화개발원장을 초청, ‘녹색 성장과 명품 친절’이란 주제로 전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내가 친절해야 남도 친절하다 친절하면 편안하고, 기쁘고, 행복하다 그러므로 친절은 생존 불친절은 죄”와 “리더쉽은 종합예술이고 “리더는 7Q 즉 IQ(지능지수), EQ(감정지수), MQ(도덕성지수) CQ(카리스마지수) HQ(유모어지수) SQ(사회성지수) WQ(지혜지수)를 고루 갖추어야 한다”는 등 고객의 기대·만족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시장 환경의 변화와 고객의 중요성을 깨닫고 고객의 기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고객과 고객의 기대를 이해하고 고객을 배려하는 향기나는 전화 비법을 익혀 민원 전화응대에 대한 부담을 덜고 친절마인드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원부서 직원 60명에 대한 친절교육을 위해 3.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로 아시아나항공 교육 훈련원에서 서비스 스타트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매주 월요일 종합민원실 직원에 대한 고객을 위한 친절응대, 표정관리 등에 대한 친철 교육을 실시한다.


조정연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민원인을 이해하게 돼 앞으로 신속·정확한 업무처리와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은 지루한 전화대기·반복설명·전화돌림의 불편으로부터 해방되고 군정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윤성 기자 psychojy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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