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들 연이은 수상에 ‘상복’ 터진 소방안전관리과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장경택(소방안전관리과 2학년) 학생이 최근 충청남도가 실시한 ‘2018년 안전정책 및 안전문화 진흥 유공자’에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장경택 학생은 국내 대학 유일의 안전모니터 봉사동아리인 ‘신성안전모니터봉사단’(지도교수 최연이) 회원으로서, 투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어린이 안전교육, 기지시줄다리기 큰줄 제작 및 기수단 활동, 안전문화운동 등 성실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타의 모범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4년 당진시 안전모니터봉사단에 위촉되어 적극적인 안전신고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의식 확산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충청남도는 안전정책 및 안전문화진흥에 이바지한 유공자 및 기관을 선발·표창하여 격려하고, 사회 각 분야의 안전문화활동 유도 및 안전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유공 표창을 진행하고 있다.

신성대 소방안전관리과(학과장 김영수)는 지난달 킨텍스에서 열린 학술대회에 참여한 재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 10월에는 재학생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번 도지사 표창까지 연이어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학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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