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용 작가 ‘난의 향기’ 등 10여점 전시

[당진신문=배창섭 기자] 당진감리교회(담임목사 방두석) 미술인 모임 제3회 ‘카라시’ 展이 12월 1일~12월 28일까지 당진감리교회 사랑나눔 카페에서 열린다.

당진지역에서 활동하는 당진감리교회 기독미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정을 나누고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미술잔치다.

이번 전시회의 오픈식은 지난 1일 오후 4시에 방두석 담임목사님을 비롯해 구자을 카라시 회장, 작가, 성도들이 참석하여 전시회를 축하했다.

특히 이번 주제인 ‘행복’은 작품에서 볼 수 있듯이 섬세하고도 감수성을 엿볼 수 있는 △난의 향기 △할렐루야 △꾸무의 아이들 △가을 △소소한 행복 △풍경 △살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0여점이 선보인다.

방두석 담임목사는 축사에서 “당진교회 카라시 정기전을 통해 이곳이 예수님의 ‘생명’으로 가득하길 축복한다”고 말했다.

구자을 회장은 인사말에서 “카라시회는 당진감리교회 미술인들의 모임으로 아름다운 작품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정기전을 열고 있다”며 “2018 정기전은 ‘생명’이라는 주제로 이땅에 ‘생명’을 구하고자 오신 예수님의 그 진리되신 사랑을 작가마다 다른 색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제3회 ‘카라시’ 展에는 강대성, 김태희, 장선임, 윤효숙, 최경용, 최애경, 홍현경, 작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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