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으로 지역 돌봄 체계 구축

청춘 지킴이 사업 사진. ⓒ당진시청 제공
청춘 지킴이 사업 사진.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 송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자체 사업으로 송산면, 송산면 부녀회, 적십자 송산봉사회가 협력해 일상돌봄‘청춘 지킴이’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청춘 지킴이 사업은 기존의 돌봄 사업에서 소외된 청년과 중장년을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송산면은 고립·은둔 청장년 20가구를 발굴해 △정서 지원 △멘토링 △반찬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박영안 송산면장은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고립 은둔 청년들이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라며 “송산면은 주변 지역보다 인구 대비 청장년 비율이 높다.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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