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과 당진시, 왕벚나무 식목일 행사

탑동초등학교 6학년 함지웅 학생이 나무를 심으러 아빠와 함께 왔다. ⓒ김정아
탑동초등학교 6학년 함지웅 학생이 나무를 심으러 아빠와 함께 왔다. ⓒ김정아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지난 28일, 대호지면 사성리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현대제철과 당진시가 손을 잡고 왕벚나무를 심는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연 보전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 유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현대제철과 당진시가 지역사회와 자연환경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왕 벚나무는 우리나라 고유의 풍요로운 자연을 상징하는 나무인데요. 현대제철과 당진시의 임원 및 관계자 뿐 아니라 당진시의회, 충청남도의회, 산림조합 관계자, 임업후계자, 농협당진시지부 임직원, 당진축협 임직원, 대호지농협 임직원, 의용소방대원, 대호지 이장단과 지역 주민 등 300명이 참여해 왕벚나무(접목 1년생) 2000여 본을 심었습니다. 

식목일 기념 왕벚나무 심기행사 사진. ⓒ김정아
식목일 기념 왕벚나무 심기행사 사진. ⓒ김정아
식목일 기념 왕벚나무 심기행사 사진. ⓒ김정아
식목일 기념 왕벚나무 심기행사 사진. ⓒ김정아

현대제철 마중물봉사단 최진 단장은 “이번 식목일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당진시와의 소중한 협력으로 왕벚나무를 심는 이번 행사는 우리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제철 상생소통팀 김경숙 차장은 “당진시와 지역 주민을 비롯한 함께 한 분들께서 보여주신 열정과 관심은 우리 모두에게 큰 용기와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제철은 지속적인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여러분과 함께하는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대제철과 당진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자연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과 자연 보전을 위한 이러한 노력들이 당진 시민 모두에게 희망찬 미래를 열어줄 것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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