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천면 자율방재단 위험목 제거 활동. ⓒ면천면 자율방재단 제공
면천면 자율방재단 위험목 제거 활동. ⓒ면천면 자율방재단 제공

[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면천면 자율방재단(대표 방재남)이 삼웅리1로와 대치리 한티길 일대에서 위험목 제거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6일 삼웅리와 대치리 일대는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나무가 도로변에 쓰러져 있었다는 민원이 면천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됐다.

이에 정기적으로 지역 내 땅이 물러진 곳, 강풍, 폭설 등으로 생긴 위험목 등을 파악하고 제거하는 면천면 자율방재단은 방재남 대표와  단원들이 현장 출동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방재남 대표는 “최근 위험목들이 많이 발생하면서 지역주민들로부터 자율방재단에 요청이 많이 접수되고 있다”며 “재난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지만 주민들의 피해를 최대한 빨리 해결하기 위해 노력중이며, 앞으로도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 내 위험목 발생 우려가 있거나 피해가 있다면 면천면 행정복지센터(☎041-360-83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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