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을 갖춘 역량 있는 농촌지도자로 육성

농촌지도자 핵심 리더 양성 교육 단체사진. ⓒ당진시청 제공
농촌지도자 핵심 리더 양성 교육 단체사진.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3월 11일, 12일 이틀간 농업인 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회장 양의표)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리더 양성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멋진 리더가 소통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감성 소통 리더십 교육 △농촌지도자중앙회연합회 윤성열 차장을 초청해 회의 진행 방법 교육 △전남 일원(해남, 김제) 현장 교육 등으로 구성했다.

농촌지도자회원들은 해남군의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 조직배양, 씨고구마 보급사업 우수농가 현장 견학을 하며, 우리 지역에 선진 농업기술을 보급하고자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 양의표 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제30대 임원들과 소통하며, 교류하는 장이었고, 농촌을 이끌어갈 리더의 중요성을 알게 된 현장 교육이었다고며 소감을 밝혔다.

구본석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지도자들이 지역농업 리더로서의 정체성 확립하고 농촌지도자의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4-H 성인 자원 지도자로 농촌운동을 시작으로 77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농업인 학습단체로 농업 신기술 도입, 후계농업인 양성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 농촌지도자회는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직업 역량 강화 시범 △영농 부산물 파쇄단 구성 △농촌지도자회 저탄소 농업 실천 시범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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