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현광락
시인 현광락

삼월에 부는 바람 
잔설이 숨어들고
비탈진 양지쪽에 봄바람 머물더니

겨우내 
빈 몸 숨겼다
피어나는 복수초


약력 
강원 출생. 계간「예술세계」 시조부문 신인상 등단. 부산 문학아카데미 이사. 부산시인협회 시인상 수상. 시집『아라리 아라리요』시조집 『옛것에 대한 그리움』 한국문협당진지부회원. 당진시인협회원 작품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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