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송산청춘대학 1학기 개강식

제10기 송산청춘대학 개강식 단체사진. ⓒ송산사회복지관 제공
제10기 송산청춘대학 개강식 단체사진. ⓒ송산사회복지관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 송산사회복지관(관장 정경윤)은 지난 7일 어르신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송산청춘대학' 1학기 개강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시 지역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생활에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해줄 다양한 문화교육과 건강한 삶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3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교시(10:00~11:00)에 모든 어르신이 함께 신나는 트로트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노래교실'을 공통으로 참여한 후, 2교시에는 어르신들이 희망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참여하게 된다. 

2교시 과목으로는 우아한 음악에 맞춰 댄스를 배우는 '라인댄스', 신나는 트로트, 민요와 함께 신체능력 유지 및 강화를 위한 체조를 배우는 '건강체조, 민요체조', 노년기 인지능력 향상과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예방 인지회복 놀이교실'로 총 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10월에는 '가을나들이'를 통해 외부활동 체험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송산사회복지관 정경윤 관장은 "송산청춘대학은 어르신들 간의 교류와 사회 참여를 촉진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이웃 간의 소통과 이해를 통해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당진 #당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