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회장 주명자, 취임회장 이영옥

여성어업인 당진 수협분회 이취임식 사진. ⓒ당진시청 제공
여성어업인 당진 수협분회 이취임식 사진.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는 지난 2월 29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주명자 회장이 이임하고 제7대 이영옥 회장이 취임했다.

새로 취임한 이영옥 회장은 앞으로 2년간 당진시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분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지역 내 여성어업인의 권익 보호와 어업발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영옥 회장은 “당진시를 대표하는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 회장을 맡게 되 매우 영광”이라며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여성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어업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 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는 총 140여 명의 여성어업인으로 구성되며, 해양 환경정화 활동과 지역 나눔 활동 등 어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한 당진시 관계자는 “여성어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여성어업인의 권익 보호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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