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이임 단장이 강숙 취임 단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지나영
이재성 이임 단장이 강숙 취임 단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지나영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온누리합창단 이재성 단장이 이임하고, 강숙 단장이 취임했다.

지난 26일 온누리합창단은 연습실에서 이취임식을 열고, 신규 임원진 소개 및 2024년 운영 계획을 밝혔다. 

이날 이재성 이임 단장은 “그동안 제가 서운하게 해드렸어도 마음에 담지 말아주시길 바란다. 저와 함께 좋은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취임한 강숙 단장과 함께 온누리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시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강숙 취임 단장은 “온누리합창단의 단장으로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30여년간 이어온 온누리합창단의 역사와 예술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계승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온누리합창단의 단원이라는 것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거듭시켜 나가겠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며, 지역 문화예술 향유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누리합창단 단원들. ⓒ지나영
온누리합창단 단원들. ⓒ지나영

신규 임원
△단장 강숙 △부단장 박은성 △총무 이혜숙 △외무부장 조상연 △단무장 김미정 △소프라노 파트장 정미숙 △알토 파트장 박서연 △베이스 파트장 김명선 △테러 파트장 조성민 △감사 하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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