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노인대학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당진시청 제공
당진시 노인대학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 노인대학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22일 노인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취임식에서는 당진시 지역 내 20개 노인대학 학장(당진시노인대학협의회 회원)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강흥구 정미노인대학(2013년 설립) 학장이 당진시 노인대학협의회 회장을 이임하고 정상진 새사랑노인대학(1999년 설립) 학장이 취임했다.

정상진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당진시 지역 내 20개 노인대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인대학협의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2013년 정미노인대학 설립부터 지금까지 10년 이상 정미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강흥구 학장과 2014년 신평노인대학 설립부터 2024년까지 10년 이상 신평노인대학을 이끌어 왔던 김병훈 前 학장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당진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참석한 김영명 부시장은 “당진시도 고령사회에 늘어나는 노인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종합적인 노인복지 정책, 어르신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당진 #당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