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읍 옥금리 미곡처리장 화재 사진. ⓒ당진소방서 제공
합덕읍 옥금리 미곡처리장 화재 사진. ⓒ당진소방서 제공

[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지난 17일 오전 11시 23분경 당진시 합덕읍 옥금리에 위치한 농협 미곡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 15분만인 오후 13시 38분에 완전히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미곡처리장 외벽 일부와 미곡 225t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는 “화재원인을 용접작업 부주의로 추정하고 있다”며 “자세한 사고경위는 아직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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