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탄 차량은 2009년식 SM5로, 운전석에 타고 있었던 남성 1명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당진소방서 제공
불에 탄 차량은 2009년식 SM5로, 운전석에 타고 있었던 남성 1명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당진소방서 제공

[당진신문] 당진 시곡동 32번 국도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 운전자 1명이 숨졌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19시 37분쯤 시곡동 32번 국도의 한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차량 9대, 인력 21명을 동원해 약 17분 만인 19시 54분에 불길을 잡았다.

불에 탄 차량은 2009년식 SM5로 전소됐고, 운전석에 타고 있었던 남성 1명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파악중으로 차량 내부가 심하게 불에 타 추가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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