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인협회 ‘당진의 시인들’ 출판기념회 열려

[당진신문] 당진시인협회(회장 홍윤표)는 지난 25일 ‘당진의 시인들’ 제17집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당진의 시인들’에는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영상(사진)과 문자를 함께 표현한 회원들의 디카시를 비롯, 전국에서 활약하는 시인의 초대시, 회원 신작시 120편, 물을 주제로 한 주제시, 신익선 문학박사의 시평론이 실렸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임종국, 이윤석, 강우영 원로시인과 전 회원이 참여했으며, 연혁보고와 참여시인 신작시 낭송, 당진문화재단 올해의 문학인으로 선정된 허가은 시인에게 기념패를 수여했다.

당진시인협회는 2008년 창립한 시인단체로 이재성 시인 외 18명의 시인으로 구성돼 꾸준한 창작 활동은 물론 전국 각 문학지에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또한 발간된 시집을 기증해 당진시민의 문학정서 함양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