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문현수
잘 있었니
나는 여전히 사지 잘 움직이고
생각도 잘하고 잘먹고
잘도 싼다
너는 워뗘
잠은 잘 자는겨
춥지는 않여
건강하게 잘사러
그냥 멀리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안부를 묻는다
당진신문
djnews@hanmail.net
잘 있었니
나는 여전히 사지 잘 움직이고
생각도 잘하고 잘먹고
잘도 싼다
너는 워뗘
잠은 잘 자는겨
춥지는 않여
건강하게 잘사러
그냥 멀리서
기도하는 마음으로
안부를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