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에서 메달 34개 휩쓸어

제8회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입상사진. ⓒ신성대학교 제공
제8회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입상사진. ⓒ신성대학교 제공

[당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태권도외교과는 지난 12일 부터 16일까지 충청남도 태안군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참가해 겨루기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였으며, 품새 부문에서는 금메달 1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MBC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2개국 151팀 총 2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였으며 겨루기, 품새, 태권쇼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신성대학교 태권도외교과는 겨루기 개인전과 품새 개인, 페어,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이번에 신설된 장애인부에 2023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있는 이찬호 학생이 참여해 결승전에 일본선수를 상대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신성대학교 태권도외교과 전혁수 교수는 “무더운 방학기간 동안 훈련장에서 쏟은 땀방울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학생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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