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성결교회에서 제86차 조찬기도회도 개최 

지난 15일 당진성결교회에서 제86차 당진시 성시화운동본부 조찬기도회 및 제78주년 8.15 광복절 기념예배가 열렸다. ⓒ당진신문
지난 15일 당진성결교회에서 제86차 당진시 성시화운동본부 조찬기도회 및 제78주년 8.15 광복절 기념예배가 열렸다. ⓒ당진신문

[당진신문] 당진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백석일 목사)가 지난 15일 당진성결교회에서 제86차 당진시 성시화운동본부 조찬기도회 및 제78주년 8.15 광복절 기념예배를 드렸다.  

지난 15일 당진성결교회(직전회장 우경식 목사)에서 열린 조찬기도회 및 기념예배는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상임회장 김진태 목사(목양감리교회)의 사회와 공동회장 왕현정 장로(탑동교회)의 대표 기도, 직전회장 우경식 목사(당진성결교회)가 ‘해방의 땅에서 기억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기념식은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순교자에 대한 묵념, 광복절노래 제창에 이어 대표회장 백석일 목사(천의감리교회)의 기념사와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시의회의장,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당협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별기도회는 △은목회 편종만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법무분과부위원장 배창섭 장로(당진감리교회)가 순국선열과 유가족을 위해 △고문 신창재 장로(당진감리교회)가 당진시 성시화를 위하여 △법무분과위원장 박서영 법무사가 동성애와 교육현장 회복을 위하여 △사무국장 한상현 목사(당진외국인교회)-인사와 광고 △상임회장 장승현 목사(평안장로교회)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사무국장 한상현 목사는 광고에서 “예배 장소를 제공하여 주시고 아침 식사를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당진성결교회 우경식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행사를 마치고 함께 조찬을 나누시며 교제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3부는 교육분과부위원장 박태신 목사(당진제자교회)의 조찬기도로 조찬 나눔과 교제의 시간을 가진 뒤 조찬기도회 및 기념예배를 마쳤다

대표회장 백석일 목사는 “8.15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날을 맞아 일제의 압박에서 벗어난 것을 마냥 기뻐할 것이 아니라 후손들이 어떻게 미래를 이끌어 나갈 것인지가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 그 목적을 위해서 그리스도인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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