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고, 국제반 학생들 판문점 견학으로 안보의식 다져

신평고등학교(교장 유세환) 국제반 학생들이 지난 9월 5일  JSA(공동 경비 구역), DMZ(비무장지대), 도라산 전망대, 제3땅굴 등 판문점 일대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평택 미군 험프리 캠프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학생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남북간 대치상황으로 긴장감이 감도는 우리나라 안보의 현실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현장학습의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미군 험프리 캠프의 학생들과 관계자들과 함께하여 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신평고는 평택 미군 험프리 캠프 학생들과 상호 교류를 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캠프 공보처장이 본교를 방문 특강을 해 주었고,  6월 7일에는 본교 국제반 학생들이 캠프를 방문 미국문화를 체험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문화와 교육. 스포츠 교류를 활발하게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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