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어린이와 함께하는 작은 경찰서 체험

당진경찰서는 지난 9일 당진시 고대하람어린이집에서 장애어린이 40여명과 경찰관 등이 함께하는 “작은경찰서”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작은 경찰서 체험행사는 평소 경찰서를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 어린이들에게 경찰의 활동을 체험해 주기위해 경찰관이 직접 방문하여 순찰차량 체험 및 무전기 사용 등 작은 경찰서를 체험하게 했으며 특히, 장애 어린이집의 아이들의 실종을 방지하기 위해 ‘아동사전지문’을 등록해 주는 활동도 병행했다.
이와 더불어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권용)와 당진경찰서 생활안전과 직원의 성금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마스크, 스카프 등” 각종 필요물품을 전달하는 등의 나눔행사도 함께했다.
유제열 서장은 “사회적 치안 사각지대내에 존재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살핌과 꾸준한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더 이상 사회적 약자가 범죄로부터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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