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막이식 수술비, 장학금 및 의료비 지원등 9천 6백만원 전달   

ⓒ당진신문DB
충청연회 희망봉사단, 전진대회 및 발대식. ⓒ당진신문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희망봉사단(단장 김성선 감독) 발대식 및 전진대회가 지난 19일 태안 소망교회에서 23개 지방감리사를 비롯해 각 선교회,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충청연회 희망봉사단은 발대식에 앞서 개회예배를 드린후 임시총회를 진행했다.

김성선 감독의 사회로 진행된 임시총회는 취지문 낭독, 서기선택, 회원점명, 개회선언, 순서채택(정관채택, 임원선출, 2023~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과 임명장 수여 및 사업비 전달식에 이어 여수믿음제일교회 이수명 목사의 성공사례 발표 후 중식을 마치고, 권역별 모임을 갖고 사업계획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연회 희망봉사단, 전진대회 및 발대식. ⓒ당진신문
충청연회 희망봉사단, 전진대회 및 발대식. ⓒ당진신문

특히 이날 사업전달식을 통해 각막이식 수술비진원 600만원, 도·농 비전교회 지원비 1,000만원, 지역사회 나눔행사 지원비 6,000만원, 장학금 및 의료비 1,000만원, 지역사회 봉사지원비 1,000만원 등 총 9천 6백만원을 전달했다.

충청연회 희망봉사단은 섬김과 나눔을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순수 봉사단체다.

한편 충청연회 희망봉사단은 8개 권역별로 지역사회 나눔 행사를 실시하는데 당진지역은 오는 11월 중에 희망봉사단 섬김 사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Tags #당진 #당진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