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건물 1311㎡ 소실, 자연발화 추정

송악읍 영천리 폐목재 처리공장서 화재 모습. ⓒ당진소방서 제공
송악읍 영천리 폐목재 처리공장서 화재 모습. ⓒ당진소방서 제공

[당진신문=고정호 기자] 지난 16일 새벽 3시 48분경 충남 당진 송악읍 영천리의 한 폐목재 처리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량의 폐목재에 불이 붙었고, 공장 내 3개 건물 중 창고 건물(1311㎡) 한 동이 소실됐다. 당진소방서는 출동 30분만인 오전 4시 20분경 주불 진화에 성공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현재 자연발화로 추정되고 있으나,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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