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정책 건의

1분기 정기회의 기념사진. ⓒ민주평통 당진시협의회 제공
1분기 정기회의 기념사진. ⓒ민주평통 당진시협의회 제공

[당진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당진시협의회(회장 박영규)는 지난 7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제20기 당진시협의회 자문위원,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의장, 담당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자문위원 이해 제고 및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회의는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한반도 군사적 긴장 고조와 위기관리의 중요성, 2023년 남북관계 전망, 북의 도발 억제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문위원 역량을 강화하였으며,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전분기 의견수렴 결과 및 실적 보고와 협의회 2023년 통일활동사업 추진계획 및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영규 회장은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정책 건의에 자문위원님들의 고견을 바라고, 올해에도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성환 시장은 “2023년 첫 정기회의를 축하드리고, 평화통일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지도자로서 자문위원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금년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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