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짓고 선물 받고

챗봇 이름공모전 홍보 리플렛. ⓒ당진시청 제공
챗봇 이름공모전 홍보 리플렛.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 보건소가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인공지능 건강 챗봇의 이름을 31일까지 공모한다.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등 다양한 감염병과 지속적인 확진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익숙해진 카카오톡을 이용해 알림 톡, 채팅 상담 등 비대면 업무를 담당할 챗봇 제작을 기획했다.

챗봇은 △감염병 일반 정보 △감염병 재난 발생 대처 방법 △행동 요령 등 비상시 감염병 정보를 알려줌은 물론 평상시에는 보건에 관련된 궁금한 정보도 전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보건과 건강이 포함된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단순하면서도 친근한 이름을 공모해 챗봇에 붙일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이름을 작성해 이메일(heesun1105@korea.kr)로 보내면 되고 최종 선정되면 자동 혈압기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 고민을 해결해 줄 당진 스마트 건강 챗봇에 이름 공모 참여는 물론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고도 정확한 정보를 받아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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