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기 대비 이불 190채 지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당진시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겨울 이불 190채를 전달했다. ⓒ당진시청 제공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당진시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겨울 이불 190채를 전달했다.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당진시 지역 내 재난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겨울 이불 190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김종언 부회장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 협의회 홍승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김 부회장은 “최근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이불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19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900여 명의 봉사대원이 활동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는 20개 봉사회 규모로 △취약계층 대상 밑반찬 전달 △사랑의 빵 나눔 사업 △은빛님 합동 생신 잔치 등 지역사회를 밝히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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