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의미 전해

당도친구들 함께하는 송년의 밤 기념 단체사진. ⓒ김정아
당도친구들 함께하는 송년의 밤 기념 단체사진. ⓒ김정아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당진도서관이 2022년을 마무리하면서 당진도서관을 빛내 주신 분들을 초대, 지난 12월 17일 ‘당도친구들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도서관의 1년 성과를 정리하는 시간이었는데요. 특히 도서관의 일방적인 행사가 아닌 포틀럭 파티로 함께 나누어 먹을 음식을 각자 준비해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즐거운 저녁식사도 이어졌습니다.

포틀럭 파티를 위해 VIP손님들이 준비한 음식. ⓒ김정아
포틀럭 파티를 위해 VIP손님들이 준비한 음식. ⓒ김정아

또한, 1년동안 당진도서관을 이용한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이벤트와 행운의 뽑기 이벤트 등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쁨을 더한 시간이었습니다. 행운의 뽑기 이벤트 이후에는 ‘벨루스 핸드벨 링어즈’ 팀이 크리스마스 주제에 맞는 캐롤송을 열곡 이상 들려주면서 뜨거운 박수를 받았고, 베스트드레스상 시상식에는 ‘찾아가는 인성교육’팀이 선정됐습니다.

당진도서관 정선경 관장은 “10년동안 봉사활동을 이어오신 분들의 지속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당진도서관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2023도에는 독서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휴식, 아이들의 놀이가 공존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당진교육지원청 육하연 주무관은 “당진도서관은 세대가 공감하고 지역 시민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어른과 청소년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음악회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있는 VIP손님들. ⓒ김정아
음악회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있는 VIP손님들. ⓒ김정아
베스트드레스상을 받은 찾아가는 인성교육팀. ⓒ김정아
베스트드레스상을 받은 찾아가는 인성교육팀. ⓒ김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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