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 육성 및 기업 이윤 지역사회 환원 앞장

왼쪽부터 당진장학회 사무국장 이순아,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사장, 당진장학회 유영창 이사장, 맥키스컴퍼니 윤승진 서부지점장. ⓒ당진시청 제공
왼쪽부터 당진장학회 사무국장 이순아,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사장, 당진장학회 유영창 이사장, 맥키스컴퍼니 윤승진 서부지점장.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충청권 대표 소주 ‘이제우린’으로 유명한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가 당진장학회에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통 큰 당진사랑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21일 신성대학교 부총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 맥키스컴퍼니 김규식 사장 등 주요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맥키스컴퍼니는 당진시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630여만 원을 당진장학회에 기탁했다.

㈜맥키스컴퍼니는 2019년 시와 기탁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이제우린’소주 판매 수익금을 적립해‘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의 일환으로 누적 금액 총 2천 9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맥키스컴퍼티 김 사장은  "코로나19로 매출액이 감소해 장학금 지원 액수도 줄어 아쉽지만 지속해서 지역인재 육성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은“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지역 사랑과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며“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앞으로 우리 시의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답하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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