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송산면 이장단협의회가 18일 송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보조 보행기인 실버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당진시청 제공
당진시 송산면 이장단협의회가 18일 송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보조 보행기인 실버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당진시청 제공

[당진신문] 당진시 송산면 이장단협의회가 18일 송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보조 보행기인 실버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송산면 이장단협의회는 일상생활에서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지속 가능 상생재단으로부터 600만 원을 지원받아 거동이 불편한 취약 계층 어르신 40명에게 직접 보행기를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철균 이장단협의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바깥출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나눔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에 오늘 전달된 실버카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태 송산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꼼꼼히 챙겨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이장단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복지가 증진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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