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전통시장 내 이마트, 2500만원 상당 기부

왼쪽부터 한영우 지역경제과장,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 오성환 당진시장, 정제의 상인회장, 이마트 소진성 상무
왼쪽부터 한영우 지역경제과장,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 오성환 당진시장, 정제의 상인회장, 이마트 소진성 상무

[당진신문] 당진시는 17일 이마트 소진성 상무,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 및 당진전통시장 상인회 정제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약 25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희망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희망박스는 국제구호기관인 굿피플과 이마트가 함께 준비한 생필품 키트로 저소득층 157개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마트 노브랜드 담당 소진성 상무는 “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은 점에서 당진 전통시장 노브랜드 1호점은 매우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마트는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판매하는 노브랜드 매장을 전통시장에 입점시키는 상생 스토어를 당진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전국에 15개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