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전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산림조합금융 상반기 성장성 평가 시상식에서 당진시산림조합이 금상을 수상했다. ⓒ당진시산림조합 제공
28일 대전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산림조합금융 상반기 성장성 평가 시상식에서 당진시산림조합이 금상을 수상했다. ⓒ당진시산림조합 제공

[당진신문=허미르 수습기자] 당진시산림조합(조합장 김기만)이 2022년 전국산림조합금융종합평가에서 2020년,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28일 대전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산림조합금융 상반기 성장성 평가 시상식에서 당진시산림조합이 금상을 수상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전국에서 금융업을 하는 산림조합 138곳을 대상으로 조합 업적을 평가해 전국산림조합금융종합평가 우수조합을 매년 선정하고, 산림조합금융 실적향상과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통한 장기 안정적인 경영기반 확보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나아가고 있다.

당진시산림조합은 2020년 9월부터 상호금융업무를 시작했지만, 만 2년이라는 단기간에 500억원의 금융 실적을 올리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진시산림조합 김기만 조합장은 “단기간에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건 직원들 덕분”이라며  “예금과 대출을 늘려 내년에는 600억을 목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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