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20일 석문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영례)가 간식봉사 등을 통해 석문면 소재의 석문노인대학 어르신들과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석문면 여성의용소방대 10명과 석문119안전센터 2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석문면 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석문노인대학생 120여명과 간식을 나누는 자리였다.

석문노인대학은 지자체 사회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 어르신께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 할 뿐 아니라 △각종 취미ㆍ여가 프로그램 △건강관리 프로그램 △교양교육 프로그램 △정보화교육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이뤄져 단조로울 수 있는 노년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석문119안전센터장 최병은 소방경은 “지역의 한가족으로서 이웃 어른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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