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0일 신평면 금천리에 있는 한 주택창고 한 동이 소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 제공
지난 6월 30일 신평면 금천리에 있는 한 주택창고 한 동이 소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 제공

[당진신문=허미르 수습기자] 지난 6월 30일 신평면 금천리에 있는 한 주택창고 한 동이 소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30일 21시 32분경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했고, 화재가 발생 약 52분만인 22시 24분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주택창고 한 동, 약 430㎡과 그 안에 있던 1톤 트럭, 오토바이, 건조기 등이 전부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당진소방서는 전기적인 요인이 화재의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진화작업에는 △지휘차 1대 △조사차 1대 △펌프·물탱크차 9대 △화학차 1대 △구조차 1대 △구급차 1대 △소방관 42명 △의용소방대 15명 등 총 57명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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