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중앙신협(이사장 원국희)(가운데)은 6월 29일(수) 거산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 거산지역아동센터 센터장(왼쪽에서 3번째) 및 신협직원 멘토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서해중앙신협(이사장 원국희)(가운데)은 6월 29일(수) 거산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 거산지역아동센터 센터장(왼쪽에서 3번째) 및 신협직원 멘토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당진신문] 서해중앙신협(이사장 원국희)은 29일 거산지역아동센터에서 ‘2022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해중앙신협(이사장 원국희)은 신평면 거산지역아동센터에서 경제교육 및 관계형성은 물론 아이들에게 건강한 협동심과 문화기회를 향유하기 위한 업무협약식과 발대식을 진행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25명의 아동을 위해 1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 신협에서 직접 준비한 “눈높이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적절한 경제관념과 안전한 금융생활 등을 가르친다.

또한 신협 견학, 금융교육, 직업체험활동, 기타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마지막 회기에는 그동안 배워온 금융과 경제지식을 퀴즈형식으로 맞춰보는 신협 골든벨램과 아이들의 감사편지 낭독, 합창 등으로 그동안의 추억을 다시금 되새기게 할 계획이다.

원국희 서해중앙신협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ㆍ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전국의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되어 건전한 성장을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협, 아동복지시설은 본 사업을 7년째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6년 8월 첫발을 내딛은 멘토링 사업은 현재 누적 638개 신협의 3,449명의 멘토와 658개 아동복지시설 15,660명의 멘티가 참가해왔다. 올해 2022년도 멘토링을 통해 신협 멘토와 멘티가 동반 성장하면서 신협 나눔 문화의 역사를 함께 써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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