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수 문현수(당진시4H연합회장 역임/농업경영인) 긴 가뭄에서 벗어나 빗줄기가 시원하게 얼굴을 때리고 몸을 적신다 얼마나 기다렸던가 하늘은 하늘대로 대지는 대지대로 몸살하기를 오늘 장맛비가 마음에 파고들어 가물었던 대지를 적시듯이 온 몸을 적시고 쌓인 근심에 물꼬를 여네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진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