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송악사회복지관(관장 강영규)은 8일 당진 읍내동에 위치한 엘더플라워와 함께 ‘마음잇는 동네’ 2호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엘더플라워는 송악사회복지관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생일을 맞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과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을 함께하기 위해 기획된 ‘오늘은 내가 주인공’ 사업에 매 달 꽃다발을 후원하며 생일을 맞은 주인공들의 하루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엘더플라워(이강희)는 “제 일이 꽃을 통해 기쁜 날을 북돋는, 기쁨을 나누는 일이기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바탕으로 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 싶었다”며 “다른 분들도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서부터 차근차근 함께해주신다면 더욱 더불어 가는 세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마음잇는 동네’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한 지역 후원처에 지지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계획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소중한 분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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