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라이온스클럽 54대 황윤국 회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당진신문 허미르 기자

[당진신문=허미르 수습기자] 당진라이온스클럽 53대 임경식 회장이 이임하고, 54대 황윤국 회장이 취임했다.

당진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일 컨벤션설악에서 열린 당진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에는 당진라이온스회원 및 가족, 내·외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표창패, 봉사대상 및 공로패 시상과 취임회장의 선서, 클럽기 및 사회봉 전수 순으로 진행됐다.

임경식 이임회장은 “임기 동안 많이 노력했지만 아쉽다”며 “1년 동안 봉사하면서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을 얻었고, 더 멋지게 라이온스 클럽을 이어가실 취임 회장 황윤국 라이온스를 응원하겠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황윤국 취임회장은 “임기 동안 봉사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늘 소통하고 단결하여 우의를 돈독하게 하고 마음 편하게 응원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이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한편, 당진라이온스클럽은 1969년도 창립해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하고 봉사하며, 작년에는 지구본부 당뇨병 퇴치 걷기 대회, 사랑의 김장 봉사, 사랑의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당진라이온스클럽 54대 황윤국 회장과 부인의 모습 ⓒ당진신문 허미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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