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환원사업 일환으로 어려운 가정위해 이불 기부”
[당진신문] 당진 읍내동에 위치한 에코생협두레 당진점(점장 구미선)이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을 통해 약 9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 60채를 전달했다.
에코두레생협 당진점은 당진환경운동엽합과 지역 특별 출자자들이 함께 시작한 매장으로 올해 개점 11주년을 맞이했으며 운영위원회 8명이 2020년부터 모은 이익금의 일부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더욱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익금으로 마련된 후원품은 지역사회복지 시설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취약계층 60가정으로 배분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운영위원회 이경희 위원장은 “개점 당시 조합원들과 이익금을 모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약속을 했는데 이렇게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꾸준히 상생하는 에코두레생협 당진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코두레생협 당진점의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041-358-7161 또는 당진시 무수동2길 20 벽우빌딩 1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당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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