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젊은 당진 건설” VS “잃어버린 8년 되찾자”
“반드시 젊은 당진 건설” VS “잃어버린 8년 되찾자”
  • 지나영 기자
  • 승인 2022.05.20 22:31
  • 호수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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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지방선거 ‘유세전’..김기재·오성환 후보 첫 선거유세 돌입
더불어민주당 “당진의 참일꾼 선택해 달라"
국민의힘 “분열 없는 원팀으로 선거 치룰 것”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이혜진 수습기자] 당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일제히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선거 첫날인 19일 오전 10시 30분 당진 어시장에서 합동 출정식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은 ‘원팀’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레이스를 알렸다.

당진시 지역위원회 지역위원장 어기구 국회의원과 김기재 당진시장 후보를 비롯한 충남도의원 이계양, 구본현, 홍기후 후보, 당진시의원 김명진, 이화용, 조상연, 최연숙, 윤명수, 박수규, 박명우, 김선호, 백종선, 한상화 후보 등 14명은 필승을 다짐하며, 시민의 손과 발이 될 지역일꾼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또한, 이날 김기재 당진시장 후보와 그의 아내는 시민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면서 유권자와 지지자들의 응원에 화답했다.

어기구 국회의원은 출정식 유세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민주당 후보들에게 힘을 보태주신다면 반드시 꿈과 희망이 넘치는 당진, 활력이 넘치는 젊은 당진 건설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면서 “당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대로 된 일꾼을 꼭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서 김기재 당진시장 후보는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지방선거가 시작했는데, 당진의 심장, 지역 경제의 중심지 전통시장에서 시작하게 됐다”면서 “전통시장이 많이 소외되어 있는데, 민주당의 양승조 후보를 비롯한 어기구 국회의원과 당진시장 그리고 도의원, 시의원이 머리를 맞대어 전통시장을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번 선거는 심판하는 선거가 아닌 앞으로 당진시를 어떻게 만들고, 물려줄지 결정하는 날인 만큼 후보자의 생각과 의지 그리고 공약을 꼼꼼히 살펴서 투표해주시기를 바란다”며 “30만 자족도시, 서해안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꼭 마련하겠다. 민주당이 보증하는 당진의 참일꾼을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모두 국민의힘으로 바꿔야 할 때”

국민의힘은 같은 날 오전 9시 구터미널 로터리에서 출정식을 통해 “잃어버린 8년을 되찾자”라고 강조하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출정식에는 정상영·양기림 공동선대위원장, 이해선·이종윤 공동선대본부장, 김동완 전 국회의원, 정용선 전 경찰청장이 참여해 후보자들의 승리를 기원했다.

유세 발언을 맡은 정상영 공동선대위원장, 이해선 공동선대본부장, 김동완 전 당협위원장 그리고 정용선 전 경찰청장은 “6·1 지방선거에서 압승해 잃어버린 8년을 되찾고, 자유민주주의를 회복하자”라며 한 목소리를 냈다.

그리고 오성환 국민의힘 당진시장 후보를 비롯한 충남도의원 이철수, 이완식, 최창용 후보, 당진시의원 김봉균, 박연규, 김준, 서영훈, 전영옥, 김덕주, 김명회, 심의수, 김용균, 전선아 후보는 필승을 다짐하며, 시민들을 향해 인사했다.

이후 오성환 후보는 발언에 앞서 최근 국민의힘 당진당협이 내부적인 진통을 겪는다는 비판을 의식한 듯 김동완 전 국회의원과 정용선 전 경찰청장의 손을 맞잡으며 “국민의힘은 분열 없는 원팀으로 6·1 지방선거를 치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성환 후보는 “당진은 민주당이 정권을 잡은 지난 8년의 세월을 모두 잃어버렸다. 또한 인구가 줄어들고 경기 침체로 많은 당진 시민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이제 도지사, 당진시장, 도의원, 시의원 모두 국민의힘으로 바꿔야 할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국민의힘이 결집된 힘찬 에너지와 붉게 타오르는 열정으로 당진시를 확 바꾸고, 지방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필승의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면서 “당진시민 여러분께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19일 지방선거 선거유세가 시작된 첫날 당진의 주요 거리와 도로에는 후보자의 플래카드가 걸리기 시작했으며, 곳곳에는 유세차량과 선거봉사자로 채워졌다. 앞으로 후보자들은  오는 5월 31일까지 출·퇴근 인사를 비롯한 정책 토론회 등 선거운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