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가 독려

[당진신문]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20일 본부 북카페에서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 이내로 지키기 위한 ‘2050 탄소중립 실천’ 임직원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구 평균기온이 1.5℃ 상승하기까지 7년 3개월 2일이 남은 기후위기시계를 전시, 임직원에게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냉·난방 적정온도 지키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생활 습관 변화에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탄소중립을 위해 발전소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은 발전설비 효율을 최적화하고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신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그 외에도 직원들이 스스로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지하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가가 되어야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1월 18일 EWP 탄소중립위원회』를 출범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22일부터 28일까지 제1회 EWP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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