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재)송악읍 개발위원회(이사장 유재웅)가 2022년 1분기 운영보고회를 열고 사업추진계획을 발표했다.
5일 송악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운영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재)송악읍 개발위원회는 유재웅 이사장과 편경만 부이사장을 비롯해 경제분과, 복지분과, 환경분과, 영농분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각 분과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최종권(서울대 법학연구소) △권병국(세한대 항공정비학과 학과장) △박지현(세한대 디자인학과 학과장) △신승아(세한대 스포츠레저산업학과 교수) △이상훈(팩트얼라이언스 대표이사) △윤석호(세한대 인공지능빅데이터학과 학과장) △권혁재(세한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학과장) △정인철(원더트레이드 대표이사) △이춘식(인사혁신처) △김만희(뉴로라인즈 대표이사) △안경호(신창스틸 대표이사) △구선화(이어짐 대표이사) △김대석(주식회사 에스디엠이앤씨 △문광석(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당진시본부장) 등으로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위촉했다.
그리고 2022년 1분기에는 △긴급구호기금 지원 △미래세대 희망나무 장학금 지원 △분과위원회 구성 △사업단체 선정 등의 여러 회의를 진행했고, 이에 따라 향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재웅 이사장은 “송악읍 개발위는 나눔, 배려, 공익이란 핵심 키워드로 운영되고 있으며, 균형있는 지역개발, 주민복리증진 및 환경보전 등을 통해 송악읍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개발위원회 소속 분과 위원회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분야별 자문 위원단을 통해 송악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4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이후 2015년 재단법인 설립허가를 득한 (재)송악읍 개발위원회는 2018년부터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됐으며, 애향심 고취를 위한 사업을 비롯한 지역개발 촉진 및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 지역 현안 과제에 관한 연구, 주민의 의견수렴 및 건의 추진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