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남부사회복지관, 5개 동아리 선정
활동 지원금 100만원 씩 전달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지난 3월 25일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은 ‘우리동네 사랑방’ 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5개 동아리에게 각각 활동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당진시에 거주하는 5인 이상 15명 이하 인원으로 구성된 주민 모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솔뫼서각(서각기술 함양 및 지역주민 간 친선도모) △오래된 글쓰기(글쓰기로 사람과 마을을 발견) △우강 서생(서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활동 공유 및 필법 연마) △父(부)라보(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 △덩기덕쿵떡(떡 만들기, 계절 과일청 등 만들기)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각 동아리 리더와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복지관 사업 영상 시청, 직원 및 동아리 회원 소개를 통한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김창희 관장은 “무엇보다 이번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유대감 및 소속감 형성을 통한 삶의 활력을 증진하고, 여가 활동 및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각 동아리별로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문화 형성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함께 참여한 유은정 회장은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을 알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미인상회 이정은 대표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기대되며 가족 같은 친밀함이 느껴지는 훈훈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우리동네사랑방 동아리지원사업 문의
당진남부사회복지관 지역조직화팀 송해경 팀장 ☎041-362-9627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