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에 복지 혜택 지원키로”

사진 왼쪽부터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 김창래 회장과 당진시 장기요양기관연합회 김기창 회장.ⓒ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사진 왼쪽부터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 김창래 회장과 당진시 장기요양기관연합회 김기창 회장.ⓒ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 제공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창래)와 당진시 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김기창)가 지역에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좋은이웃들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좋은이웃들이란 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다양한 복지자원과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좋은이웃들 수행기관에 알려주면 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집수리를 비롯한 물품지원 등 다양한 도움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당진시사회복지협의회와 당진시 장기요양기관연합회는 앞으로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복지 혜택을 지원하는데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김창래 회장은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그동안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도 많은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에 지원연계가 어렵거나, 혹은 여러 지원체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대상자를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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