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수
[당진신문=문현수]
어제는
대학교 다니는 딸래미가
시험을 잘봐서
2등을 했다 하니
그냥 대견하고
뿌듯하고 마냥
기쁘다
오늘은
면허 시험에서
합격했다 한다
한번 떨어지더니
오늘
면허증을 취득했다 하네
딸래미 때문에
어제 오늘 마냥 감사하고
행복한 웃음이 절로나니
논둑을 거니는 발걸음이
마냥 가볍네
당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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